오늘은 우리도서관 휴관일입니다.

로그인

회원 로그인

주요서비스 배너

  • 대출조회
  • 대출예약
  • 희망자료신청
Total : 50개 (page : 1/25)
선  화  당

선 화 당

  • 구분 유형문화재
◈지정종별 :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 제1호 (1982. 3. 4 지정)
◈보관장소 : 중구 포정동 21 (경상감영공원)

조선시대 지방의 행정구역은 전국을 8도로 나누고 각 도에 관찰사를 두었는데, 이들 관찰사가 정무를 보던 곳을 감영이라 한다. 경상감영이 대구에 이전된 것은 1596년(선조 29)으로 경상좌·우도가 통합되면서 달성(현재의 달성공원)에 설치한 것이다. 달성에 설치된 경상감영은 이후 안동으로 옮겼다가 1601년(선조 34) 현재의 자리인 중앙공원으로 재차 이전 건립하게 된다. 대구에 옮겨진 이래 1670년(현종 11)과 1730년(영조 6), 1806년(순조 6)의 3차례에 걸쳐 화재로 소실되었다. 현존하는 건물들은 세번의 화재가 있은 뒤인 1807년(순조 7) 관찰사 겸 부사인 윤광안이 있을 때 중건한 것이다.

선화당은 경상감영의 정청으로 쓰이던 건물로, 우리나라 전체에서 현존하는 관아 건축의 실례들이 별로 없는 점을 생각할 때 큰 가치를 지니고 있다. 현재의 건물은 1966년 경상북도 청사가 산격동으로 이전하고 난후 1970년 중앙공원 조성 때 보수되었다. 건물의 규모는 정면 6칸·측면 4칸의 단층 팔작기와집으로, 주심포 양식과 익공식의 절충형 공포를 이룬 이고주 칠량가의 집으로 겹처마를 이루고 있다.
팔공산 마애약사여래좌상

팔공산 마애약사여래좌상

  • 구분 유형문화재
◈지정종별 :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 제3호 (1982. 3. 4 지정)
◈보관장소 : 동구 용수동 산1

팔공산 동봉의 석불입상에서 서쪽 능선을 따라 팔공산 주봉인 비로봉의 100m정도 아래에 남쪽을 향하여 서 있는 험준한 바위에 뛰어난 솜씨로 새겨져 있다. 머리부분이 크고 어깨까지 내려오는 긴 귀를 하고, 시원스럽게 생긴 콧대와 힘있는 턱 그리고 뚜렷한 눈썹 등이 얼굴윤곽과 더불어 균형을 이루어 위엄을 갖추고 있고, 입가의 잔잔한 미소에서는 자비로움을 느끼게 한다. 소발의 머리에 큼직한 육계를 가지고 목에는 삼도가 표현되어 있다.

법의는 우견편단으로 옷자락이 왼쪽팔을 거쳐 발목까지 흘러내리고 있다. 왼쪽 손은 자연스럽게 무릎 위에 놓았는데 약합인 듯한 지물을 잡고 있다. 오른쪽 손은 무릎 위에 드리워 외장하였는데 그 지선이나 다섯 손가락의 마디의 표현이 뚜렷하며 양쪽 팔목에는 팔찌를 표현한 듯한 선이 새겨져 있다. 불상의 둘레에는 자연암벽을 이용하여 이중으로 된 원형 두광과 신광을 새기고 있다. 두광 주위에는 6잎의 큼직한 연꽃무늬가 있고 그 밖으로 당초문을 조각하였다. 신광 또한 두광과 같이 2개의 선으로 구분하여 안쪽에는 당초문을, 주위에는 화염문을 새기고 있다. 연화좌는 무릎 밑에 단판의 앙련이 이중으로 겹쳐 있고 그 밑에는 복련이 옆으로 펼쳐져 있어 화려한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이 좌대에서 가장 주목을 받는 것은 연화좌 밑에 좌, 우로 길게 목을 빼내고 있는 용두이다. 이 양 용두는 좌우가 같은 형태로 입은 딱 벌리고 눈은 부리부리한 모습을 하고 있다. 이와 같이 마애불의 연화좌에 용두를 조각한 예는 유일하여 큰 의의를 갖고 있다. 이처럼 조각기법이 완전하고 어깨와 가슴이 당당하며 균형된 몸매를 보여주지만 옷주름의 표현 등에 도식화의 경향이 보여 9세기에 조성된 불상으로 추정된다.
처음 페이지 이전 페이지 1 2 3 4 5 6 7 8 9 10 다음 페이지 마지막 페이지

퀵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