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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구 달 성

대 구 달 성

  • 구분 사적
●지정종별 : 사적 제62호 (1963. 1. 21 지정)

●소재지 : 중구 달성동 294-1 (달성공원)

달성에 관한 기록은 삼국사기 제2권에 첨해 이사금 15년(261) 봄 2월초에 달벌성을 쌓고 나마 극종을 성주로 삼았다"라고 하는 기사에서 처음 나타나고 있지만, 실제 달성은 청동기시대 이래로 이미 대구지역에 소국을 형성하고 있던 정치집단이 그들의 생활근거지였던 낮은 구릉에 성을 쌓아 세력을 형성하였던 것으로 생각된다.

달성의 이름은 달구화 또는 달불성에서 유래된 것이다. 달성은 경주의 월성처럼 평지에 있는 낮은 구릉을 이용하여 축성하였으나 청동기시대 이래 이미 이 지방의 중심세력을 이루고 있던 집단이 그들의 생활근거지에 성곽을 쌓은 것으로 추정하는 것은 성벽의 아래층 위에는 조개무지 유적이 있고, 목책의 흔적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달성은 우리나라 성곽 발달사상 가장 이른 시기에 나타난 성곽의 하나로 평가되고 있다.

성의 지세는 평지에 솟은 구릉지로서, 북서쪽이 높고 남동쪽이 낮은 완만한 경사를 이루고 있다. 북쪽과 동쪽의 성벽은 하천에 의해 생긴 자연 단애를 그대로 이용하였고, 남서쪽은 비산동과 내당동으로 연결되는 구릉지를 차단하기 위하여 흙과 돌로 높게 성벽을 쌓았다.
석조부도

석조부도

  • 구분 보물
★지정종별 : 보물 제135호 (1963. 1. 21 지정)
★보관장소 : 북구 산격동 1370 (경북대 박물관)

부처님의 사리를 봉안한 것이 塔이라면 부도는 승려의 사리를 봉안한 것을 말한다. 높이 274㎝로 경북대학교 박물관 정원에 있는 이 고려시대의 석조부도는 원래의 위치는 알 수 없다. 조형에서 신라시대 이래 나타나는 8각원당형의 양식을 따르고 있으며 고려시대의 특색을 잘 나타내고 있는 걸작이라 할 수 있다.

방형의 지대석 위에 하대석, 중대석, 상대석을 차례로 쌓았다. 방형으로 된 하대석은 각면에 6판씩 모두 24판의 복련이 조각되었는데, 각 모서리와 각 면 중앙의 연판은 정면을 향하고 있고 남은 연판은 각 면 중앙의 연판을 중심으로 좌우로 비스듬히 표현되었다. 이 수법은 고려시대의 연판 표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점이다. 중대석은 각을 죽인 8각으로 거의 원에 가까우며 표면 전체에 구름무늬가 양각되었고 앞뒤에 정면한 용과 좌우에서 이 용을 향하여 다른 2마리의 용이 새겨져 있다. 중대석 위에는 8각 2단으로 된 낮은 괴임이 있어 상대석을 받고 있다. 상대석에는 16판의 큼직한 앙련이 돌려졌다. 8각으로 된 탑신의 각 모서리에는 우주형이 있고 앞뒤 양면에는 호형이 모각되었는데, 그 좌우에는 사천왕상이 양각되었고 좌우 양면에는 조각이 없다. 옥개석 또한 8각으로 정상에서 급한 경사를 이루었고 추녀에 이르러 넓게 퍼졌다. 옥상에는 8조의 우동이 뚜렷하고 귀꽃이 있었던 듯하나 남은 것은 없다. 옥개석 아랫면에는 2단의 괴임이 있을 뿐 다른 조각은 없다. 그리고 상륜에는 연화가 조각된 1석으로 된 보륜 하나가 놓여 있다.

이 부도는 통일신라시대의 8각 부도의 전통을 계승하고 있으나 전체적인 구도에서 나타나는 안정감, 중대석의 장식적인 조각, 옥개석의 표현 등에서 앞선 시대의 양식과는 다른 점들을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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